경북대 미술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展
캠퍼스 일대에서 연극‧미술 융합형 전시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31 17:02:06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극과 미술이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연극과 미술이 만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전(展)이다.
경북대 미술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술관을 포함한 경북대 캠퍼스 일대에서 연극과 미술의 융합형 전시인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전을 연다.
전시는 연극과 미술이라는 두 예술 장르의 접점을 ‘예측 불가성’으로 설정했다. 당장 눈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인간의 삶과 닮은꼴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전시는 ▲한 번의 연극 ▲라이브 대학로 ▲에필로그: 대구 연극&행위미술 아카이브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 번의 연극’은 경북대 미술관 제1,3전시실과 야외 공간 경북대 백양로에서 만날 수 있다. 조형윤의 ‘사랑해!’ 등 영상 작품과 설은아의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등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대학로’는 캠퍼스 일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야외전시다.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경북대 동아리 ‘연극반’의 창작극 3편과 대구지역 활동 연극인이 함께하는 야외연극행사도 10월 4일 경북대 센트럴파크에서 선보인다.
‘에필로그: 대구 연극&행위미술 아카이브’는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팀의 협조를 받아 대구 연극과 행위미술 50년사 자료를 전시한다.
전시는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요청하면 도슨트 투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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