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 우리말 가꿈이’, “순우리말 씁시다” 거리캠페인 벌여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등서 시민 상대로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31 11:00:56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31일 동아대에 따르면 국어문화원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2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옛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순우리말로 오늘의 감정 표현하기 ▲순우리말 책갈피 만들기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언어 분리수거 하기 등 시민들의 올바른 언어 생활을 위한 거리 활동을 했다.
단체 대표 황지우(정치외교학과) 학생은 “순우리말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주제와 소재 발굴에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7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법 및 어휘와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제시하고 오답을 바로잡는 등 우리말·지역어 홍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방송·통신과 공공 언어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말 지킴이’와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신문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지역어 보존을 위한 사투리 조사와 홍보물 제작을 맡은 ‘지역어 아낌이’ 등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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