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유학생들, ‘다시 캠퍼스로’
오는 31일 3년 만에 대면 오리엔테이션 열려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8-29 14:15:1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는 오는 31일 진수당 가인홀과 바오로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 등으로 이뤄졌던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된 것으로. 입학하는 유학생은 학부 59명과 대학원 177명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전북대에 입학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과정에 참여해온 43명도 복학해 2학기부터 첫 등교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사 운영과 대학생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국제협력부가 제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일어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한국 기초법질서와 생활법률 가이드 등을 교육하는 조기적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안문석 국제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학생들이 정상적인 캠퍼스 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일상회복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입국해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든 유학생이 안전한 한국·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이들이 원활히 졸업하고, 한국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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