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서울구로경찰서와 MOU...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지원

구내 보호종료아동, 다문화·탈북가정 자녀 등 대상
학습활동과 멘토링 지원 강화
학습결손 회복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 기대

이지선

leewltjs02@naver.com | 2022-08-29 09:55:18

서병재(왼쪽)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와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있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한국장학재단과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26일 구로경찰서에서 서울 구로구 내 보호종료아동 등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재단과 구로경찰서는 협약을 통해 서울 구로구 내 보호종료아동과 다문화·탈북가정 자녀 등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활동과 멘토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할 수 았는 대학생 멘토를 선정하고 매칭하며 멘토 교육도 실시한다.


구로경찰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발굴과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멘토링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장학재단에 인계하고, 안전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재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구로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정서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구로경찰서와의 협약으로그간 소외돼온 보호종료아동과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한철 서울구로경찰서장은 "아직도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많다"며 "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진정성 있는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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