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의회학과, 1호 박사 배출

17대 국회의원·부평구청장 지낸 홍미영 박사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8-25 11:30:5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중앙대학교는 의회학과 제1기 졸업생인 홍미영(사진) 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의회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홍 박사는 제17대 국회의원과 부평구청장을 했으며, 지방자치제 초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거치며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해온 여성 정치인으로 한국여성의정 장학생이기도 하다.


홍 박사는 “30여 년간 현장을 뛰며 익힌 지식과 문제의식이 의회학과 수업과 논문 작업과정을 통해 새롭게 각성되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배움을 동력 삼아 대의민주주의와 성평등이 바로 서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시대정신에 부응한 의회학과의 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의회학과는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실무역량을 갖춘 의정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법치에 기반한 민주적 대의기관인 의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18년 12월 중앙대 일반대학원에 신설된 학과다.


지난해 2월 6명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올 2월까지 16명의 의회학 석사를, 이번 처음으로 의회학 박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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