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일본 대학생 초청 한국문화 연수

도시샤 등 3개 대학 34명 “한국을 배우러 왔어요”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24 09:38:49

공주대 ‘2022 하계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어학연수’입학식 장면. 사진=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불편한 한일관계가 출구를 못 찾는 상황에서 일본 대학생 34명이 공주대학교를 찾았다. 일본 와요여대와 도쿄가쿠게이 대학, 도시샤 대학 등에서 온 이들은 21일부터 30일까지 공주대에서 ‘2022 하계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어학연수’에 참가한다.


24일 공주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2009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공주대 임은정 한민족교육문화원 원장은 “한‧일 관계 경색 속에서도 서로를 알아가는 민간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연수를 통해 양국 청년들 간의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생들은 9박 10일 동안 백제문화탐방과 한국어 교육, 서울‧전주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