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재학생 감독 영화, 관객과 만난다

황준하 씨 ‘인플루엔자',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23 10:27:02

영화 ‘인풀루엔자’ 포스터.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학생이 감독한 영화가 개봉관에서 25일 관객과 만난다. 2022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초청작이기도 하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황준하 학생의 작품 ‘인플루엔자’. ‘간호사 태움’이란 악습을 다뤘다. 영화 제작을 위해 피해자들을 직접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얘기를 진정성 있게 영화에 녹여냈다. 황 감독은 영화를 통해 “폭력은 전염한다”고 사회에 외친다.


대학생 감독의 첫 작품이라 만듦새가 투박하다. 리얼리즘 영화라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


하지만 태움이라는 악습이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고 황 감독은 소개했다.


개봉일인 25일 저녁엔 압구정 CGV에서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개봉일 외에도 4주간 전국의 독립영화관과 CGV,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무대 인사도 나눈다. 9월 초부터는 OTT나 IPTV 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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