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베트남 한의진료센터 진료 재개
한의학 세계화 겨눈 동남아 전초기지 역할 기대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23 10:27:32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 한의사들이 돌아왔다.”
베트남 달랏의 한의진료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진료를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진료센터를 찾은 주민들은 침술이며 한방 물리치료를 받으며 “고맙습니다”를 연발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지난 2018년 달랏시 공공 메디컬센터 내 한의진료센터가 진료를 재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진료 중단 전 원광대 한방병원은 다섯 차례에 걸쳐 의료진을 파견, 연인원 1,435명을 진료했다.
달랏 한의진료센터는 환자 치료 외에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의미도 갖는다. 이정한 병원장은 달랏이 한의학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는 한의진료센터 외에 달랏대학교와도 2003년부터 각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원광대는 “달랏대에는 한국에서 공부한 교원들이 많이 재직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원광대와 교류 협력에도 적극적”이라며 “한의진료센터와 함께 포괄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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