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위기 가족 ‘힐링 상담캠프’
출소자 가족 등 관계·소통 회복 심리 지원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08-22 14:54:56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기대학교가 가족의 범죄 또는 수형생활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관계 회복과 소통단절을 치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대는 지난 20~21일 경기드림타워(생활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와 출소자 가족들의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가족힐링 상담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대 심리상담팀은 캠프에서 심리검사와 가족상담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푸드테라피와 숲체험,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가족 구성원의 관계 개선을 도왔다.
캠프에 참가한 경기대 신혜정 상담사는 “연간 4만여 명 이상의 범죄자 자녀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부모와 함께 자녀들이 참여한 이 캠프가 가족의 범죄로 인해 낙인을 경험했던 청소년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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