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유학생 ‘환경도시락 만들기 체험’ 행사 열어

한국 문화 바로 알리고 환경 살리기도 동참

김주원

kjw@dhnews.co.kr | 2022-08-23 08:56:39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산대가 지난 12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도시락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유학생들이도시락을 만드는 도중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며 환경도 살리자.”


한국 음식이 아직 낯선 외국 유학생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조리대 앞에 섰다. 영산대학교가 지난 12일 마련한 ‘환경도시락 만들기 체험행사’다. 영산대 대외협력단과 조리예술학부가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18일 영산대에 따르면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30명 등 60명의 학생이 참여해 환경을 살리기 위한 친환경 저탄소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조성순 학과장과 최영호 교수가 조리법을 지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베트남통역전공 당티항(21‧베트남) 학생은 “환경 도시락을 만들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만나 함께 음식을 만들고 대화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환경도시락 만들기’를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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