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위한 ‘꾸망 캠프’
입국 1년…한국 이해 돕고 심리 정서 지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17 14:19:31
1년 전인 2021년 8월 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여 명이 탈레반 정권을 피해 한국에 왔다. 이들은 낯선 한국에 정착해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 중 140명이 학생이며, 그 중 25명이 인천에 배정돼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글로벌사회공헌단 ‘2022 하계 SNU공헌단 with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팀이 이들 특별기여자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꾸망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4명이 참여한 꾸망 캠프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초등학생 자녀들의 한국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들은 안천 한누리학교에서 한국 이해 교육과 심리 정서 지원, 문화교류 활동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통카드 충전 등 교통환경 체험과 시장 놀이를 통한 한국 이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수건돌리기’ 등을 통한 문화교류 활동도 했다.
캠프를 기획한 단원들은“캠프를 준비하며 난민과 교육 문제에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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