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도봉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ESD과정 개발·운영 업무협약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 개발·운영’ 정식 교과목 채택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8-17 13:20:19

한국외대와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2일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 차원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구하며 교과과정 신설을 준비해온 한국외대와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서 청년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참여 중요성에 주목하는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국내 이행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 개발·운영’ 프로그램은 별도의 연구용역 없이 각 기관의 고유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담당자, 교수, 학생들이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교과과정 개발에 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와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 개발·운영’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정보 교류, 지원체제를 위한 협력, 각 기관 전문가와 강사 참여, ESD 프로젝트 지원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외국어대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 개발·운영’을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하며, 3개 기관의 특징을 살려 개발한 차수별 교육내용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ESD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정운 총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역의 경계와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미래 후속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학술연구, 토론, 교과과정 개발 등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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