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유니웰 장학금에 사랑이 쌓인다
MBA 재학생 모임도 1억 원 추가 출연 약정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08 15:05:42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학업에 나선 학생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4월 국립대 최초로 아동복지시설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유니웰 장학금을 만들었다. 부산대는 이 장학금으로 1인당 매월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지켜보던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 학생들도 돕겠다고 나섰다.
MBA 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지원단은 8일 ‘유니웰 장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미래지원단은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과정 53기 원우회 김현정 회장 등 53기 5명, 54기 5명 등 10명이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구성한 단체다. 복지시설 출신 학생들은 미래지원단의 장학금 출연으로 1인당 매월 20만 원의 추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원단이 그 이름처럼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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