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연구팀, 10초 이내 생체분자 검출
물리천문학과 굴람 다스트기어·엄종화 교수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04 15:24:44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 굴람 다스트기어, 엄종화 교수 연구팀이 재료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7월호에 생체분자의 단축 검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세종대가 4일 전했다.
연구팀은 원자층으로 이루어진 2차원 물질을 이용해 쌍극 접합 트랜지스터 (MoTe2/GeSe/MoTe2)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생체분자의 일종인 streptavidin을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검출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기존 전자소자로는 생체분자의 농도가 10pM 이하인 경우 검출 시간이 80분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5pM streptavidin을 10초 이내에 검출해 내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
엄 교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DNA 단백질을 감지하는 바이오센서로 사용되는 최첨단 전자 소자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원 물질을 이용해 바이오센서 분야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안정도나 민감도 향상이 항상 문제였다”며 “이번에 개발한 전자소자를 이용해 두 가지 어려운 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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