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치민기술대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

한국학부 학생 대상 ‘판소리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04 11:30:02

호남대는 3일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한국학부 학생들과 ‘판소리로 배우는 한국어와 문화’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의 판소리 함께 불러봐요.”


호남대학교는 지난 3일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한국학부 학생들과 ‘판소리로 배우는 한국어와 문화’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호남대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온라인 수업은 한국어학과 윤영 교수가 강의를 하고 호치민기술대 교수 및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윤 교수는 수업에서 판소리의 의미와 특징, 판소리의 구성 요소, 힙합과 판소리, 판소리 배우기 등을 진행했다.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직접 학생들이 불러보기도 하고 외국인 학생이 개작한 ‘사랑가’ 영상도 보여주며 흥미를 높였다.


또 베트남에 한국의 판소리와 유사한 전통음악이 있는지를 물으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호치민 기술대 한국학부 학부장인 부이 판 안트 교수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현지 강사들이 한국어, 문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대는 국제교류재단 지원을 받아 올해 3월부터 3년간 러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6개국 10개 대학에 다양한 교과목의 한국어교육 VOD 동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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