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큰 호응
지역 다문화 청소년에 한국 바로 알리기 큰 성과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03 11:01:47
재미있는 세계 역사를 통해 한국을 배우고 수학 문제를 활용해 한국어를 익힌다.
배우는 학생들은 한국에 입국한 지 1년 미만인 청소년들. 강의를 듣다 보면 낯설었던 한국이 보다 친근하게 와 닿는다.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지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 관내 3개 중학교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특히 국내 입국 1년 미만 학생들에 중점을 둬 진행한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다문화 콘텐츠 ‘세계사’, ‘지리’, ‘수학’을 활용해 교과 이해를 돕고 창원대 재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지원 멘토링과 유학생들의 언어지원 멘토링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창원대박물관 견학 및 3D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아지트 방문 등 체험교육도 준비돼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다문화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다문화 콘텐츠를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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