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배드민턴부, 잘나가는 이유 있었네

우수한 지도력·지역사회 성원에 창단 2년 만에 정상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2-08-02 14:07:23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팀 창단 2년만에 우승?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의 기세가 놀랍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1년 전국 4강 2회,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었다.


또 지난 6월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선 단체 1위를 거머쥐며 최단기간에 정상에 올랐다.


김천대 질주의 원동력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이 아니라는 평가다.


우수한 지도력과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이다.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때 지휘봉을 잡았다.


팀 분위기가 한껏 오른 김천대 배드민턴부의 다음 목표는 내달 4일에 열릴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우승. 그리고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다.


우수한 경기성적과 팀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창단 때와는 달리 각 고교의 입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게다가 선수들에게는 실업팀의 스카웃 제의도 활발하게 들어오고 있다.


김민호 감독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매일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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