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여준엽 교수팀, 산소결핍제어로 광수소생산 효율 증대기술 개발

광수소생산 효율 최대 2배 가까이 향상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7-14 14:33:5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북대학교는 여준엽(사진) 물리학과 교수팀이 공간적 산소 결핍 제어를 이용해 광수소생산 효율을 최대 2배 가까이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삼산화텅스텐(WO3) 나노물질에서 표면과 내부의 산소 결핍 농도가 다를 때 광수전해 효율이 달라지는 것을 발견하고, 레이저로 공간적 산소 결핍을 제어해 광수소생산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테리얼즈 7월 5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교신저자는 여준엽 교수, 제 1저자는 공희정 박사과정생과 양해찬 석사졸업생이다.


연구를 주도한 공 박사과정생은 “매우 간단한 기술을 개발해 광수전해 효율을 높였다”며 “이번 연구가 다종의 나노물질에 적용돼 태양에너지로부터 수소생산을 하는 그린 수소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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