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울·경협의회 회장 “대학 간 끊임없는 소통으로 대학혁신 결실 맺을 것”
최창식
ccs@dhnews.co.kr | 2022-07-01 06:00:00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산·울산·경남권협의회는 19개 대학이 소속된 권역 협의회를 통해 대학 간 교류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역 내 대학들이 창출해 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대학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학령인구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라는 과제 속에서 시작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회적 요구를 고려한 새로운 대학체제, 그리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도중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과제가 주어지며 대학의 풍경은 180도 바뀌었고,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들 또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학혁신사업 성과 확산 다각화
각 대학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과 학생중심 수업을 목적으로 하는 플립 러닝을 더욱 활성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화상 강의와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AR/VR 실험 실습실 및 시뮬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실제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또 교과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산 · 울산· 경남권역에서는 대학 간 교류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후 매년 성과포럼을 개최해 사업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있으며,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하여 대학별 현안을 공유·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업 1주기를 마무리하는 2021년에는 KNN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혁신하는 대학, 내일을 열다’ 방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창출한 총체적인 성과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창출된 권역 대학의 혁신 성과들은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고, 이러한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본질이 학생의 변화에 있다고 얘기되는 만큼, 그 과정에서 대학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학업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변화된 교육상황 속에서 대학은 학생들이 무엇을 학습하고 경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분석, 연구가 필요합니다.
부산 · 울산· 경남권역 대학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도 학업의 성취를 이룰 수 있고, 변화하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이 현 시대에 추구해야 할 교육혁신이란 무엇인가 계속해서 고민해 나갈 예정이며, 대학 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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