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윤디자인그룹과 MOU…‘서체 프리존 캠페인’ 학생 창작활동 지원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6-27 15:59:35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윤디자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체(폰트) 프리존 캠페인’을 실시한닥고 27일 밝혔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여대의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와 윤디자인그룹의 ‘쓸데없는 아이디어 없고, 쓸모없는 재능 없다’는 나눔과 상생의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과 서체 프리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체 프리존 캠페인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인 학생들이 원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윤디자인그룹이 제작한 서체를 지원하는 운동이다.
이에 따라 윤디자인그룹은 전종 서체 547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윤멤버십 크리에이터 상품을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과 언론영상학부, 산업디자인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소속 학생과 교직원,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햔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체 무상 지원을 통한 안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 ▲ 윤디자인그룹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활동에 대한 산학협력 ▲타이포 브랜딩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마련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폰트 저작권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윤디자인그룹의 사내 벤처기업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엉뚱상가’를 통해 대학생들이 창작물 공유와 홍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창작물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 네트워크 확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병걸 서울여대 교양대학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작물의 저작권은 매우 귀중한 자산이며,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과 NFT 등의 기술이 폰트 디자인에도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승 윤디자인그룹 이사는 “서울여대는 국내 글꼴 디자인 분야에서 중요하고 큰 역할들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며“각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해 학생들이 서체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로운 학업 생활과 다양한 창작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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