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제개발협력센터, 도서 지역 찾아 세계시민교육 실시

임지연

jyl@dhnews.co.kr | 2022-06-22 11:07:44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북포초등학교 학생이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최근 진행한 환경 주제 세계시민교육 특강에 참여해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최근 백령도에 위치한 북포초등학교를 찾아 4~6학년 60여명에게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서지역의 상대적으로 낮은 세계시민교육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세계시민의식과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다루고,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생물의 다양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백령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인 저어새와 점박이물범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텀블러 전용 에코백에 백령도의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 넣고, 세계시민으로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도 적어 넣는 활동도 진행했다.


정종혁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센터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에 대한 이해·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도서지역은 접근성이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방문이 도서지역의 균등한 교육권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