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내 최고사양 X-선 광전자 분광기 연구장비 도입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 가능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6-21 10:35:3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는 표준분석연구원에 최신 X-선 광전자 분광기(XP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이 장비는 첨단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한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도입된 XPS는 국내 최고사양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의 NEXSA-G2 모델이다.
이 기기는 완전 자동화장비로 여러 시료를 빠른 시간 내에 분석할 수 있다. 분석하고자 하는 크기에 맞게 엑스레이 빔 사이즈를 조절해 다른 부위의 손상없이 이상적인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매우 작은 영역을 분석할 수 있으며 감도도 10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한 시료의 같은 위치에서 X선 광전자 분광 분석뿐 아니라 자외선 광전자 분광(UPS), 오제 전자 분광(AES), 이온 산란 분광(ISS), 반사 전자 에너지 손실 스펙트럼 분석(REELS)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허윤석 표준분석연구원장은 “이번 도입한 광전자 분광기를 배터리,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분야의 분석에 확대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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