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중앙대, 서울과기대, 한국교통대, 전북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5-20 14:32:28

중앙대, 서울캠퍼스 봄 문화제 ‘청춘’ 전면 대면행사로 마련


중앙대는 오는 23~27일 서울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봄 대동제 ‘청춘’을 전면 대면행사로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슬로건은 ‘청룡들의 봄 축제’로 중앙대의 상징인 청룡을 활용해 만든 슬로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학생 문화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서는 120개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을 비롯해 거리부스와 푸드트럭, 전시회, 토크콘서트, 영화제 등이 열린다.


행사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학생들이 줍는 플로깅 행사도 열린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가수들이 본 공연에 참가해 학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앞서 지난 9~11일 안성캠퍼스에서 봄맞이 문화행사 ‘스프링 라이트(SPRING LIGHT)’를 실시했다. 오는 2학기에는 중앙대의 축제 브랜드인 ‘LUCAUS(루카우스)’가 열린다.


박상규 총장은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웠던 학생과 신입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하고, 중앙인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긍정적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서울테크노파크와 반도체기술분야 협력협약 체결


이동훈(오른쪽) 서울과기대 총장과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는 지난 18일 서울테크노파크와 우호와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반도체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기술분야의 연구개발(R&D) 협력과 지원, 반도체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반도체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청정실 인프라사업, 반도체 R&D 협력·지원을 위한 시행세칙 수립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기대는 입지적으로나 업무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기술분야에서도 협력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반도체기술분야에 대한 국가적 필요가 증대함에 따라 서울테크노파크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신설과 더불어 서울테크노파크 마이크로시스템패키징연구소도 반도체분야에서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충주시 가족 과학체험행사 연다


한국교통대는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과학문화특화거리에서 오는 21~22일 가족들과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사이언스 그라운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언스 그라운드는 충주시 성내동 과학문화특화거리에서 운영되는 연중 과학문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주말 시민참여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패밀리데이’라는 주제로 충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과학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지역 과학문화기관·단체들과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와 충주어린이과학관, 수안보곤충박물관이 참여해 가족 창의력자동차 대회, 지구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사이언스 쿠킹, 가족 과학3종 경기, 폐품을 이용한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를 무료 운영한다.



전북대, 80억 기부 김정옥 이사장 초청 감사패 전달


김정옥(가운데)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지난 19일 전북대 발전기금 기증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는 지난 19일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김정옥 이사장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전북대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또 60억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김 이사장이 전달한 기금을 ‘영산 김정옥 교수 발전기금’으로 명명하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 등에 폭넓게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이 완료되는대로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김정옥 교수 영산홀’로 명명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79~1983년 전북대 사범대학 독어교육과에 재직했으며, 2001년 건국대 독어독문과에서 명예 퇴직했다. 이후 모친의 유지를 이어 후학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재산의 사회 환원은 평생 모친의 뜻이었다”며 “대학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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