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개교 75주년 기념 ‘네이밍 기부 캠페인’

KNU 미래도서관, 평생교육원 등 대학내 시설·공간에 기부자 명패 설치 등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5-01 14:59:39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강원대학교가 오는 6월 14일 개교 75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개교 75주년 대상지정 네이밍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1일 강원대에 따르면 캠페인은 기부자가 직접 원하는 대학 내 시설, 학과를 지정해 발전기금을 기부하면 해당 공간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후원을 뜻을 기억하는 예우 프로그램이다.


강원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발전기금은 단과대학, 학과 발전기금과 장학금 ▲신축 평생교육원 발전기금·교육 기자재 후원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연구소·기타 부속기관 발전기금을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장학사업, 개교 75주년 기념사업 등 대학 발전과 구성원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자에게는 명판을 제작해 기부자가 지정한 공간에 설치하며, 네이밍 혜택 외에도 기부금액에 따라 감사패, 무료주차, 병원 건강검진·장례식장 무료 이용, 평생교육원·백령스포츠센터 할인 등 다양한 추가 예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개인의 경우 세금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에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 참여방법과 예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 발전기금재단 홈페이지(http://fund.kangwon.ac.kr) 또는 전화(033-250-6070, 8273)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는 춘천캠퍼스에 신축한 ‘KNU 미래도서관’의 실내공간 구성과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KNU 미래도서관 네이밍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개인과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약 23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강원대는 이번 기부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모바일 기부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개교 75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상징 조형물 건립, 지역사회 홍보 등 교내외 개교 75주년 축하 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개교 75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강원대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은 물론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강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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