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SDB인베스트먼트 회장, 서울대에 250억 '쾌척'
데이터센터 연구기금·수의과대학 교육연구 환경개선 사업기금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4-29 14:51:0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는 SDB인베스트먼트가 GPU기반 데이터센터 구축과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융합연구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연구기금에 200억원, 수의과대학 교육·연구 환경개선사업기금에 50억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영식 SDB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지난 1984년 서울대 수의과대학 졸업 후 제약 전문업체인 녹십자에 입사했다. 직무 중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의학 생화학분야 석·박사를 취득해 전문역량을 향상시켰다.
지난 1999년에는 인체 진단용 시약 전문회사 에스디, 2003년 동물 전문 진단시약 업체인 바이오노트를 창업했다.
현재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과 SD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바이오노트를 세계적인 인체와 동물 진단 시약 회사로 성장시키고 있다.
조 회장은 “서울대가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드웨어 구축과 센터 운영자금,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초기 연구과제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정 총장은 “출연해주신 데이터센터 연구기금과 수의과대학 교육·연구환경개선사업기금은 서울대가 훌륭한 연구자를 지원하고 연구 혁신을 유도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는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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