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선문대, 서울과기대, 한국기술교육대, 서울시립대, 강원대, 경북대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4-27 18:30:00

선문대, 중국 교육부 ‘중외합작판학’ 선정


선문대는 중국 교육부 주관 ‘중외합작판학(中外合作办学)’에 두 개 과정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외합작판학이란 중국과 외국의 교육기관 간 합작을 통해 새로운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해 중국 학생들 대상으로 공동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다.


선문대는 지난해 5월 중국 리아오닝 전매대학교, 창춘 직업기술대학과 각각 중외합작판학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협의를 가졌으며, 지난 25일 중국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선문대는 리아오닝 전매대학교와 스마트융합콘텐츠전공을, 창춘직업기술대학과 관광관리학과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오는 9월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할 중국인 신입생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라이오닝 전매대학교는 선문대를 위한 국제반 전형으로 학생 모집을 진행 후 3+1(중국 3년, 한국 1년) 복수 학위제를 기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춘직업기술대학은 중국 현지에서 3년을 이수한 후 선문대로 편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황선조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문대는 국제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중외합작판학 사업을 통해 선문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보급하고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부경대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이동훈(오른쪽) 서울과기대 총장과 장영수 부경대 총장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는 27일 부경대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연구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와 부경대는 협정에 따라 향후 ▲교수·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연구기기·시설물의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협력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부산 최초의 대학인 국립 부경대와의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서울과기대와 부경대, 서울과 부산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전국 53개교와 상호 교류·협력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STEP, 누적 회원 50만명 돌파


자료=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이 누적회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TEP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기업·대학 등 원격 훈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하고, 직업훈련이 필요한 재·구직자에게 직업능력개발 콘텐츠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누구나 홈페이지(step.go.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0월 개통한 STEP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체 중심의 직업훈련 강의가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직업훈련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2년 6개월 만에 누적회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이제 직업훈련 분야에서도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직업훈련 콘텐츠를 꾸준한 개발해 재·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STEP 회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17일까지 ‘누적 회원 5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TEP 회원 누구나 수강 후기, 수강하고 싶은 강좌의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립대, 학교를 빛낸 학생 150여명에 포상


서울시립대 ‘2022학년도 제1학기 학생 포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는 27일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 150여명을 포상하는 ‘2022학년도 제1학기 학생 포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업우수상은 2021학년도 2학기 성적 우수자 121명, 학술상은 ‘기후변화적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물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환경공학부 박현기 씨외 55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제10회 대학생건축연합 축제’에서 작품 ‘First Aqua Kit’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학부 학생 16명이, 봉사상은 ‘2021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350여 시간 봉사활동을 한 경영학부 원예은 씨가 받았다.


서순탁 총장은 “2004년부터 시작된 학생포상식은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매학기 열고 있다”며 “수상자들은 서울시립대뿐 아니라 서울과, 나아가 미래를 빛낼 인재”라고 전했다.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 제5기 입학식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은 27일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 제5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김대중 교학부총장과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 이찬우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을 비롯해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 관계자, 제5기 수강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입학식에서는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남북교류협력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2시간의 강의도 열렸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16일까지 평화경제로 보는 남북관계, 지속가능한 대북인도지원, 접경지역 답사 등의 주제로 13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를 통해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정착 및 통일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표방하는 강원대와 ‘북방경제의 거점도시’ 춘천시가 함께 개설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전문가 육성 교육기관이다.



경북대 교수 4명,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 포상 수상


(왼쪽부터) 이유미 약학과 교수, 박수영 고분자공학과 교수, 박창민 환경공학과 교수, 박대진 전자공학부 교수. 사진=경북대 제공

경북대 교수 4명이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27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유미 약학과 교수는 과학기술포장, 박수영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대통령 표창, 박창민 환경공학과 교수와 박대진 전자공학부 교수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유미 교수는 암 혈관신생 분야 대표학자로 혈관 관련 질병 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냈으며,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박수영 교수는 분자구조 분석을 통한 제품 정밀 분석, 액정 바이오센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JCR 10% 이내 논문 44편을 포함해 총 19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40편을 등록했다.

박창민 교수는 최근 15년 동안 다수의 국책․기업체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SCIE급 논문 100편 이상을 발표했으며, 박대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분야 기술 국산화를 위한 연구와 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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