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삼육대, 강원대, 인제대, 전북대, 대구한의대, 우석대, 동명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4-25 16:18:21

삼육대, 개교 116주년 맞아 ‘옛터 기념비 제막식’


(왼쪽부터) 삼육대 김성익 전 총장과 정순영 전 삼육의명대 학장, 김기곤 전 총장, 서광수 전 총장, 김일목 총장, 오만규 목사, 남대극 전 총장, 임종성 총동문회장이 '옛터 기념비 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지난 23일 개교 116주년을 맞아 캠퍼스의 역사와 시간성을 보존하고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내 옛터(역사지) 10곳에 기념비를 세우고 옛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삼육대는 그동안 캠퍼스환경조경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를 거쳐 교육과 신앙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던 멸실 건물터 10곳을 선정해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가 세워진 옛터는 본관 터(스미스관 앞)와 스미스관(구 과학관) 터(백주년기념관 뒤), 소강당 터(사무엘잔디광장), 남교사·북교사 터(사무엘관), 백합사 터(에덴관), 시화사 터(시온관), 실업관 터(제1실습관), 유가공실습장 터(다니엘·요한관), 엘리야관 터(백주년기념관), 구 도서관 터(신학관) 등이다.


김일목 총장은 “옛 풍경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이 터에 서려 있는 선배들의 땀과 수고, 헌신의 열매를 먹고 오늘 우리가 장성해 서 있다”며 “과거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미래를 큰 용기와 믿음을 갖고 맞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대 이필호 교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받아


강원대는 자연과학대학 화학·생화학부 이필호(사진) 교수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91년 강원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지난 31년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기합성방법론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제 과학학술지에 23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해외특허 9건을 등록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웅비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원자번호 49번인 ‘인듐(Indium)’으로부터 합성한 다양한 유기인듐 화합물의 촉매 짝지음 반응을 비롯해 인고리화합물(Phosphaheterocycle)의 독창적인 합성법을 개발하는 등 유기합성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2012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정회원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 회장을 하고, 올해 대한화학회 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인제대,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선정


인제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25일 인제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제대는 대학 특성화분야와 지역 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신직업 중점분야와 연계된 진로탐색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대학의 우수한 특성화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분야 신직업 진로탐색과 AI(인공지능)융합분야 신직업 진로탐색, 소재·부품·장비분야 신직업 진로탐색, 커뮤니티·콘텐츠분야 신직업 진로탐색 캠프 등이다.



전북대 강춘원·박희준 교수, 한국목재공학상 대상 공동 수상


전북대 강춘원(왼쪽)·박희준 교수.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는 강춘원·박희준 생활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한국목재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세미나와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목재공학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한 대학에서 2명의 교수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 교수는 지난 25년간 목재물리학과 목재의 음향적 특성 연구분야에서, 박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목질재료학과 기능성 목재 제조기술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연구와 특허등록 실적을 내는 등 관련 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탄소중립시대에 목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연구에 매진해온 결과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여러 장점에 우수기술을 덧입혀 목재가 고부가 가치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선정


대구한의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공동주관 대구TP)에 선정됐다.


2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 사업 선정을 통해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뷰티산업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과 제품개발, 사업화와 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협업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박수진 산학협력부총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밸류체인 간의 협업생태계 조성, 시장지배력이 강한 제품의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석대, 국립체육박물관 연구지원사업 선정


우석대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 채록 용역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5일 우석대에 따르면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비 9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스포츠 발전 공헌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생애와 기억에 대한 구술채록과 영상 촬영 등을 수행한다.


천호준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의 기억과 체험을 다룬 이번 연구 결과는 스포츠 역사와 사회학적 측면을 다룬 연구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보존·전승해 나가기 위해 스포츠의 인문학적 가치 전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등 LiFE사업 동남권 4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동명대와 동서대, 부경대, 영산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미래융합대학이 최근 동남권 LiFE사업 참여대학인 동서대와 부경대, 영산대와 성공적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명대에 따르면 각 대학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고등평생교육 협력모델 발굴, 지역 내 후학습 전략 공동모색과 지역인재 공동양성 등 지역혁신 거점모델 창출, 평생교육체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와 확산, 동남권 지자체-산업체-평생학습기관과 평생교육정책 네트워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숙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장은 “동명대 등 동남권 참여 대학들과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고등평생교육 협력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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