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울산대, 인하대, 세종대, UNIST, 동명대
백두산
bds@dhnews.co.kr | 2022-04-24 12:21:20
울산대, 마더스병원과 대학생 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
울산대는 지난 22일 마더스병원과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이 신체적ㆍ정신적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효율적인 대학생 정신건강지원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자문 등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해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대학생이 정서적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대학생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재기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더스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양 기관 상호 정보교환을 활발히 해 울산대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하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청년시민캠퍼스’ 개강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3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청년시민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이 종합캠퍼스로 운영되는 시민대학이다. 인천광역시의 고유한 평생교육체계로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 행복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8개 대학이 함께하는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총 6개 캠퍼스로,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로 구성된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연간 150시간 이상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일정 시간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은 명예석사,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하대를 비롯한 인천의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에서 인천시민들이 새로운 목표 설정과 꿈을 설계하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대, 한국 가곡 100년 이야기 연주회 개최
세종대는 음악과 성악전공 학생과 대학원생 15명이 오는 28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한국 가곡 100년의 이야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한국의 예술 가곡을 연주해 봄으로써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그 예술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주회의 곡은 김동진 작곡의 ‘산노을’, ‘내마음’과 같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한국 서정가곡과 조두남 작곡의 ‘뱃노래’, ‘산촌’과 같은 한국 전통의 민요적 선율과 장단을 가진 한국 가곡들이다.
연주회 일주일 전에는 다양한 공연 관련 영상 콘텐츠도 전시된다. 메타버스 공간인 음악 갤러리에 메이킹 필름과 곡 설명 등을 전시하여 새로운 클래식 공연 기획을 선보인다.
오은경 음악과 교수는 “한국 가곡이 교과과정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연주회를 통해 경험해 봄으로써 음악과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연 기획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한국 가곡의 매력과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UNIST, 산업의 쌀 ‘에틸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UNIST는 권영국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인산화탄소를 원료로 활용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구리알루미늄 합금 촉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촉매를 전극에 바른 뒤 전기를 흘려주면 촉매 표면에서 이산화탄소가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에틸렌으로 바뀌어 나온다.
에틸렌은 플라스틱, 각종 건축자재, 비닐, 합성고무 등의 원료로 쓰여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린다.
이번 연구는 UNIST 신소재공학과의 이종훈 교수팀, KENTECH 김우열 교수팀, KAIST 김형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는 이제껏 논문으로 보고된 촉매 중 최고 수준인 82.4%의 전류효율을 기록했으며, 기술의 상업화 경제성을 판단하는 전류 밀도 (421mA cm-2) 또한 제시된 평가 기준의 2배를 넘어섰다. 기술 경제성평가에서 제시하는 최소 기준은 200 mA cm-2다.
권영국 교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동시에 에틸렌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술”이라며 “기술 경제성평가 기준을 충족한 데다가, 촉매 합성 방법이 간단해 친환경 에틸렌 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Do-ing교육혁신센터, 전공교과목 인증제 워크숍 실시
동명대는 Do-ing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전공교과목 인증제 참여 교수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1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이선영 동국대 교수를 초청해 동국대의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는 중앙도서관 2층 프라임사업단 세미나실에서 현장 대면 워크숍을 가졌다. 전공교과목 인증제 운영에 대한 중간점검과 인증 평가지표 항목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참여교수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Do-ing 교육의 철학을 반영한 5가지 학습-교수 모형은 2022학년 2학기부터 운영될 TU-Doing 인증 혁신교수법에 적용할 예정며, 올해 2022학년 1학기 전공교과목 인증제에는 22개 교과목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9개 전공교과목이 TU PLUS 인증을 받았고 15개의 전공교과목이 TU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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