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 분야 5년 성과 자료집 발간

7대 분야 33개 핵심성과 정리
고등교육 규제 혁신, 공유·협력 기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등 추진

이승환

lsh@dhnews.co.kr | 2022-04-21 06:00:0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는 문재인정부 5년 동안 교육 분야 주요 성과와 변화를 담은 ‘교육 분야 5년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과자료집은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미래교육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사항을 7대 분야 33개의 핵심성과로 정리했다.


교육부는 성과자료집을 통해 고등교육 분야와 관련, 공유‧협력 기반의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대학 간 공유·연계를 통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지역-대학 간 협력 기반 지역 혁신인재 양성 ▲산업-대학 간 협력 강화 ▲학술진흥 및 핵심 연구인력 양성 ▲대학 자율적 혁신 및 적정규모화 등 지원 ▲전문대학 혁신 지원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범부처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등 7개 과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성과자료집에서 지난 2021년 각 대학의 교육자원을 공유하며 신기술 분야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을 신설, 현재 46개 대학이 참여하는 8개 신기술 분야별 컨소시엄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고등교육분야 최초 규제특례 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도 올해 지정했다고 전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통해 대학의 조직·제도·문화를 산학협력 친화적으로 변화시키고, 대학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창업교육과 대학창업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 등도 확대해 나갔다고 밝혔다.


LINC+사업을 통해 일반대 산학연계 교육과정은 2017년 2105건에서 2021년 2487건으로 300여건 늘었고 일반대와 전문대의 채용약정 학생 수도 2017년 7105명에서 2021년에는 12430명으로 5천여명 증가했다.


신산업에 걸맞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마이스터대학 시범사업’을 시작해 ‘단기직무-전문학사-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료집은 전했다.


자료=교육부 제공

또한 사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했으며, 16개 대규모 사립대에 대한 종합감사도 2021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대입제도를 마련하고 고교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입전형자료 개선, 고교정보 블라인드 확대와 입학사정관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2017년 11%였던 고른기회 특별전형 비율은 2023학년도에 15.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확대를 통해 대학 ‘반값등록금’ 수혜자는 2021년 67만5천명으로 5년전에 비해 14만명 증가했고, 2017년 2.5%였던 학자금 대출금리는 2022년 상반기 1.7%까지 낮췄다고 밝혔다.


사립대 평균 입학금은 2017년 77만3천원에서 지난 해 22만4천원으로 크게 줄었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자료집은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도 2017년 324개에서 2021년 1358개로 확대했으며 신산업 분야 직무교육을 위한 ‘매치업’ 과정도 2018년 12개에서 2021년에는 48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5년 성과자료집을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학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홈페이지(www.moe.go.kr)에 전자문서 및 전자책 형태로 게재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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