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건국대, 동국대, 충북대, 조선대, 한신대, 순천향대
이승환
lsh@dhnews.co.kr | 2022-04-18 17:42:03
건국대 대학원, 고용관계학과 등 신설...후기 신입생 모집
건국대는 대학원이 오는 26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5개 학과(부), 7개 학과간 협동과정, 박사과정 71개 학과(부), 6개 학과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일반대학원에 고용관계학과를 신설해 직업학과 고용서비스경영학 등의 세부 전공을 개설한다. 또 문화예술심리치료학과를 신설해 문화치료 전공과 예술치료 전공을 개설하고, 안보재난관리학과에는 국가안보산업보안융합 전공이 신설된다.
고용관계학과는 고용서비스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고용컨설턴트 등 고용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자리 관련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용인적자원관리와 고용서비스인적자원개발, 조직행동의 이해, 고용노사관계, 조직문화 등 고용서비스경영의 이론과 고용정책, 고용시장, 고용정보의 특성을 학습하고, 한국직업상담협회와 협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제출 서류와 평가항목, 지원학과 문의 전화번호 등은 대학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과의 교육과정과 활동 내용 등은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대 영상대학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선정
동국대는 영상대학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동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2학기부터 향후 3년 간 14억55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는다.
동국대에 따르면 영상대학원은 매년 30명 이상 대학원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와 소속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듀얼교수제를 도입한다.
또한 IP 비즈니스 기획안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산학협력 중심의 OTT 쇼러너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 학기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의 OTT 콘텐츠 분야 취업률도 높일 예정이다.
차승재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는 “영상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동시에 산업의 여러 경영적 기능을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OTT 쇼러너를 양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OTT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도 글로벌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국내 제작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Bio-PRIDE 공유대학 기업트랙 MOU 체결
충북대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지난 15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Bio-PRIDE 공유대학 기업트랙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Bio-PRIDE 공유대학 기업트랙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Bio-PRIDE 공유대학에 재학 중 원하는 기업의 맞춤형 현장실습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현장실습 점수에 따라 채용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다.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io-PRIDE 공유대학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형 고등교육시스템으로 지난 3월 충북 15개 대학 67개 학과가 참여해 출범했다.
한상원 다스코 대표이사, 조선대에 발전기금 2억 기부
조선대는 한상원 다스코 대표이사가 대학 중앙도서관 스마트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스마트 융·복합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 대표이사는 “가장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은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을 보금자리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대학인 조선대에 뜻깊은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미래 세대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조선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MBA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법인 홍인학원을 설립해 영산중·고등학교에서 육영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신대, 고(故) 이재순 목사 장학금 전달식
한신대는 지난 14일 고(故) 이재순 목사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대에 따르면 전달식에 참석한 고인의 장남 이원건 장로와 차남 이대건 목사는 “한신대 14회 졸업생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다 한신대와 기장총회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하는 것으로 가족회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기장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불쏘시개가 돼 앞으로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운동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바라고, 뜻깊은 생각을 해주신 이원건 장로와 이대건 목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순천향대, 한국폴리텍대 아산캠과 미래 선도 산업 기술 활성화 업무협약
순천향대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캠퍼스혁신파크 인프라 기반 미래 선도 산업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선도 산업 기술을 활용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 양성, 정주형 학생 복지 확대 등의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자동차·반도체와 안전·의료 산업의 기술 개발과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 보유 혁신자원 공동 활용 활성화와 관련 부문의 미래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순천향대에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의 인프라 조성과 미래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미래 자동차 R&D 인프라와 부속 천안병원의 스마트병원과 비대면 헬스케어, 바이오 헬스 기술 인프라를 연계해 R&D 캠퍼스혁신파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활용해 지역공유대학의 훌륭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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