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강원대, 선문대, 세종대, 충남대, 한신대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4-18 10:15:30

강원대 사범대, ‘지속가능성’ 위한 녹색 체험 교육


강원대 사범대 학생들이 '지속가능 발전 이해를 위한 녹색 교육'을 받은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원대 제공

강원대는 사범대학 학생들이 강원대 부속농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이해를 위한 녹색 체험 교육’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대에 따르면 녹색체험교육은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시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통한 지역 발전 등 실천적 행동에 대한 필요성 증가에 따라 예비교사의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해와 기후 위기 대응 등 녹색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멜론과 감자를 직접 심고 목장을 견학하는 등의 체험교육을 통해 예비교사로서 지성과 덕성을 함양했다.


박준우 사범대 학생회장은 “참여 학생들이 강원도와 춘천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대식 사범대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도권 출신 비율이 높은 사범대 학생들에게 농업을 경험하고 농촌 공익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 인식을 위한 다양한 녹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해 7월 전국 국립대 최초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학의 교육·연구·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문대, ‘종교의 소셜파워와 한국정치’ 주제 학술대회 열어


선문대는 지난 15일 중앙도서관에서 ‘종교의 소셜파워와 한국정치’를 주제로 한국평화종교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종교가 정치에서 평화의 매개 역할을 해 온 것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로 주목받음에 따라 마련됐다.


고경민 한국평화종교학회장은 “대선을 중심으로 정치와 종교에 관한 이슈가 주목받았다”며 “종교가 소셜파워로 정치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하면서 올바른 공생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사회적 힘으로서의 종교, 그 안과 밖을 주제로 한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이 원장은 “종교가 진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종교의 고유성을 염두에 둬야한다"며"종교가 사회 전체를 향한 상생적 삶을 통해 평화로 변화를 이끌어 갈 때 진정한 사회적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형준 서울대 박사의 ‘정치적 종교와 종교적 정치:공유된 현실과 존재 정당화의 종교-정치적 성격을 중심으로’, 임현진 선학UP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종교의 정치적 역할과 과제에 관한 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한반도평화서밋을 중심으로’, 홍석훈 창원대 교수는 ‘종교의 정치적 소셜파워 역할과 과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민지 선학평화연구원장은 “종교가 평화의 보편적 가치 아래서 정치 공동체의 도덕성을 향상하고 인류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소셜파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경 세종대 박사, ‘2022 세종과학 펠로우’ 선정


세종대는 이윤경(사진)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사업인 2022 세종과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박사는 이번 선정으로 ‘용존 유기물 내 형광 기반 미세플라스틱 오염 감지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의 핵심 기술은 자연 유기물과 차별성 있는 미세플라스틱계 유기물만의 형광학적 특징을 이용해 제안된 형광 지표다.


이 박사는 지난해 세종대 환경과학 전공 박사학위 취득 후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근 3년간 제1 저자로 국제 저명 학술지 6편을 포함해 15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 박사는 “최근 1회용 마스크 사용량 급증과 택배·배달 유행으로 인해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이 보고되고 있다”며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감지하고 효과적인 수중 미세플라스틱 관리체계 설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과학 펠로우십은 39세 이하의 박사 후 7년 이내의 비전임 교원과 비정규직 연구원이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 수행기간은 5년이며, 매년 직접비 1억원 이내의 학술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충남대, 대외협력추진위 회의 열어 대학 발전 논의


충남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한 대외협력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17일 충남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이진숙 총장과 강병수 대외협력추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주요 정책과 대학 발전을 위한 자문, 대학 현안 업무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발족한 대외협력추진위는 지역 사회의 전문분야 리더들이 대학의 대외협력 사업 개발과 지역사회, 동문 협력 관계 구축 등 자문 기능을 하고 있다.


한신대, 개교 82주년 기념 예식 열어


한신대 관계자들이 개교 82주년 기념 예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한신대는 개교 82주년을 맞아 기념 예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은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와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 김은경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의 ‘세상이 알지 못하는 양식’을 주제로 한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제28회 한신상 시상식에서는 한국 교회의 사회선교와 에큐메니컬 운동, 한국 사회의 민주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힘써 온 권호경 목사가 상을 받았다..


이어 ▲교직원 모범상은 오창호 경영학과 교수와 교무팀 서태원씨 ▲근속 20년 표창은 조성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와 문철수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교학행정팀(서울) 김수자씨 ▲근속 10년 표창은 정보시스템팀 박세환씨가 각각 수상했다.


강성영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신의 시야를 개교 100주년에 두고 명실상부하게 평화 융·복합교육의 아시아 대표 대학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일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평화 융복합연구의 국내외-남북협력 모색과 아시아평화공동체 구성을 위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통일 대학’의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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