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한국외대, 전남대, 동국대 경주캠, 한국해양대, 순천향대, 한양대, 한국기술교육대

이승환

lsh@dhnews.co.kr | 2022-04-11 18:07:36

한국외대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 세계 음료 프랜차이즈 베브릿지와 업무협약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학 소재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이 지난 8일 세계 음료 프랜차이즈 베브릿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터키 커피와 문화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6일까지 베브릿지 20개 점포에서 터키 커피 판매 행사를 한다. 터키 항공은 행사를 위해 터키 왕복항공권 5매를 후원했으며, 항공권은 터키문화원과 베브릿지가 마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된다.


베브릿지는 지난 2012년 한국외국어대 창업동아리에서 시작된 세계 음료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세계 음료로 세계를 잇겠다’는 슬로건으로 국내에 25개 지점을 두고 있다.


오종진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장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기호식품 중 하나인 커피가 실은 터키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며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은 세계 음료 전문점 베브릿지와 터키 커피의 오랜 역사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백세인(百歲人)’ 연구조사 돌입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2022년 구곡순담 중심 백세인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연구조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와 전남대병원이 백세(100세)인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연구조사를 시작한다.


전남대는 대학 노화과학연구소와 전남대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이 최근 ‘2022년 구곡순담 중심 백세인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연구조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남 구례와 곡성, 순창, 담양 장수마을 100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연구를 추적하고, 백세인들의 식사패턴과 식품, 영양소 섭취 등도 연구한다.


또 신규 백세인에 대한 개인적 특성과 생활환경 등을 파악함으로써 건강과 장수가 개인적 특성 및 생활환경인자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도 함께 규명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정부 및 지자체의 노인대책과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재불사 염원 부부, 동국대 경주캠에 1억 기부


진탁언(오른쪽)·송외순(왼쪽) 부부가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도서관 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1일 진탁언·송외순 부부가 도서관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씨 부부는 “정성스럽게 모은 돈을 의미 있게 기부하고 싶어 고민하다 인재불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대학 도서관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염화미소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은 기부자의 뜻을 기려 도서관 지하 1층 불교학 자료실에 염화미소열람실 현판을 부착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이영경 총장은 “인재불사를 발원하며 대학에 기부해주신 불자 부부님께 감사드린다”며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을 구현하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부산시교육청 등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


한국해양대와 부산시교육청, 부산 사하구, 부산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2022 사하 키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한국해양대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 사하구, 지역대학 등과 ‘2022 사하 키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협력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교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한국해양대와 부산시교육청, 사하구, 동아대, 고신대, 신라대, 동주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지역 내 교육협력 체제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무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특성화 대학인 한국해양대가 이번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각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교생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일·학습병행 직장인 대학생 격려 위한 이색 간담회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이 마련한 맛있는 도시락 연합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창의라이프대학이 지난 9일 일·학습병행 직장인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맛있는 도시락 연합 간담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과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산업경영공학과와 세무회계학과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교류를 넘어 두 학과 간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교류와 이업종(異業種)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세무회계학과 신입생 조윤기씨는 “직장에서 수행하는 회계업무에 대해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학과 분위기도 좋고, 이렇게 예상치 못한 식사 간담회는 대학 생활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규 산업경영공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일·학습 병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수업에 열심히 임해주는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으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은 산업경영공학과와 자동차산업공학과, 신뢰성품질공학과, 세무회계학과, 융합기계학과 등 5개 계약학과를 운영, 4년 과정 또는 편입학과정을 통해 일·학습을 병행하는 특별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 오는 30일 메타버스 방식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한양대는 입학처가 오는 30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온라인보다 한층 개선되고 상호소통이 용이한 메타버스 방식의 입학설명회 프로그램은 ▲입학설명회 ▲전공안내 ▲온라인 캠퍼스투어 ▲개별 전형상담 ▲온라인 Q&A 키오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입학설명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1, 2부로 나눠 시작된다. 다만 수험생과 학부모 편의를 감안해 전공 안내와 온라인 캠퍼스투어는 시간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원하는 영상을 반복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전공안내관에서 대학 54개 전공에 대한 소개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방식 온라인 캠퍼스투어로는 캠퍼스 내 명소를 영상과 사진으로 접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 개별 전형상담은 메타버스 플랫폼 속 화상상담 기능을 활용해 실제 대면상담과 유사한 환경이 되도록 했다.


참가자는 예약한 시간에 접속해 2023학년도 입학전형 관련 내용을 입학사정관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사전에 개별 상담을 신청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Q&A 키오스크도 운영된다.


개별 전형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한양대 홈페이지(https://go.hanyang.ac.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 안전관리 집중주간 운영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안전홍보대사들이 이성기(가운데) 총장에게서 받은 임명장을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1~15일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 수급업체 근로자 등 대학 모든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이 내재화된 캠퍼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집중기간 중에는 안전보건경영 선포와 안전실천 서약을 내용으로 한 안전보건경영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실 사고체험과 학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장과의 대화, 현장작동성 점검 훈련, 대학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등 매일 다른 주제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사업주 책임 강화에 맞춰 충남도·천안시 건설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파하며, 공사현장의 어려움을 대학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인명사고 대응 역량을 갖춘 학생 안전홍보대사를 임명해 대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재경 안전관리처장은 “공공기관이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려 학생을 포함한 내부 구성원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을 함께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을 신설하는 등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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