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취준생 시사상식] 업사이클링과 플로깅
백두산
bds@dhnews.co.kr | 2022-04-12 06:00:00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국내 기업과 대학이 지구의 환경 지속가능을 위해 업사이클링과 플로깅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며 이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용품 기업인 한국 P&G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이하 가플지우)’ 환경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 P&G가 2018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시작했다. 올해는 이마트,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이 참여한다.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을 매립‧분해하는 과정 없이 이전보다 더 좋은 품질 또는 더 높은 환경적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때문에 원래 재료의 본질적인 형태를 변경하지 않고 최소한의 변경으로 다른 제품을 만드는 리사이클(Recycle, 재활용)과는 다르다.
업사이클링은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추가적인 자원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30일까지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라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 봉사활동의 일종이다.
서울과기대는 지난해 11월 ‘제1회 학보깅 플로깅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학생들은 3~5명씩 팀을 이뤄 공릉동, 하계동, 경춘선 숲길 등 총 5개의 코스로 4시간 가량 플로깅을 진행해 총 5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수거 후 배출했다.
서울과기대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유대감을 쌓으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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