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가톨릭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조선대, 강원대, 인천대, 목원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3-28 15:36:04
가톨릭대, 포스코경영연구원과 프로보노 발대식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는 포스코경영연구원과 프로보노 발대식을 하고 사회적기업 5곳의 문제 해결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양 기관이 실시하는 프로보노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3월 포스코경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보노 활동과 기업시민 정규 강의 운영 등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양 기관은 올해도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와 마케팅·컨설팅 전문교육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포스코경영연구원 전문가 5명과 가톨릭대 학생 15명이 참여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 상상우리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또한 에코루션의 저탄소 인증학교 시범사업 운영, 가온아이피엠의 방역소독업, 마인드허브의 언어 재활치료용 의료기기 제작업, 메이븐플러스의 병원동행서비스업, 해밀즈의 발달장애 아동용 방수 수영복 제작업 등 5개 사회적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병원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 연구성과 발표
경상국립대는 의과대학·병원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가 연구성과를 잇달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3월 ‘림프절 섬유모세포 망상 세포는 CD25를 통해 CD4 T 세포의 분화 및 기능을 조절한다’는 제목의 논문을 ‘실험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이 논문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승효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작성됐으며,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해 림프절의 기질세포를 조절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핵심이론을 제공했다.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최근 3년 동안 네이처 이뮤놀로지, 류마티스 질환 연보(유럽 류마티스학회지), 이바이오메디슨, 실험분자의학, 뇌, 행동, 면역학, 면역네트워크, 분자과학 국제학술지,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대사체 등 국제 유명 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과 수도권 바이오기업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KAIST, 전북대 미생물학교실 등 산학계와 협력해 폐섬유증과 골관절염, 전신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세포치료제와 파마바이오틱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김오환 전북대 명예교수, 치대 발전기금 기부
전북대는 김오환 치과대학 명예교수가 치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1~4대 치대 학장을 하면서 전북대 치대 설립과 기반 마련에 기여해왔으며, 치의학 연구소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부회장, 미래 임플란트 연구회장 등을 지냈다.
서봉직 치대 학장은 “우리 치과대학 후학들은 김 교수님의 열정을 기억하고 있으며, 교수님이 거름을 줬던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기금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우크라이나 인문학 특강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제19회 재난인문학 강좌 ‘우크라이나-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연다.
28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상황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우크라이나 출신 교수와 연구원이 참여해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30일 한국외국어대 홍석우 교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의 결사 항전, 그 힘의 근원은?-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의 역사 문화 해석’ 강연과 4월 6일 세계지역연구센터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국제관계 : 주요 이슈와 시사점’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4월 13일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서울대 알리나 쉬만스카 연구원의 ‘교과서의 전쟁 그리고 정체성의 전쟁’, 4월 20일에는 한국외국어대 카테리나 탄친 우크라이나 외국인 교수의 ‘우크라이나 예술과 문학에 피어난 저항정신’ 강의가 각각 펼쳐진다.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2차년도 사업운영 결과보고
강원대는 28일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2차년도 사업운영 결과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며, 전국 10개 권역별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대학 원격교육 활성화와 미래교육체제 전환,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강원대가 주관·운영하는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강원권역 원격교육 공동플랫폼 구축·고도화를 목표로 컨소시엄 대학인 한림성심대와 협업해 강원도내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LMS(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구축·운영과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스튜디오(소형·중대형) 구축·운영, 공동 활용 원격교육 콘텐츠 제작, 대학원격교육 혁신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결과 보고에서는 5년 사업기간 중 2차 년도의 사업운영에 대한 성과가 발표됐으며,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대학별 스튜디오 구축 지원과 콘텐츠 개발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세현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2차 년도 사업 운영을 통해 강원권역의 원격수업 질 제고와 도내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3차년도 사업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격교육 뉴노멀 플랫폼을 구축해 강원도 내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 ‘프랑코포니’ 주제 초청특강
인천대는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대사를 초청해 프랑코포니 등 국제프랑스어권기구(OIF)의 활동에 대한 특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라샤디 대사는 인천대 불어불문학과의 초청으로 지난 25일 인천대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코포니, 모로코, 그리고 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프랑코포니(Francophonie)는 ‘프랑스어권’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1970년 3월 20일 아프리카 국가 등 프랑스 옛 식민국들이 모여 창설한 프랑코포니는 현재 각국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라샤디 대사는 “프랑코포니를 비롯해 국제프랑스어권기구는 다중언어주의와 문화다양성을 표방하고 있다”며 “한국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원대, 바이오살로부터 암염비누 기증받아
목원대는 대학 입주기업인 바이오살 박명금 대표가 유학생을 위해 암염비누 세트 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목원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과 기업이 유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 입주기업의 해외 유학생을 위한 기부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유학생 유치는 물론 유학생 편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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