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자체 개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대학과 기관에 제공…상생발전 도모

LIVE COMMON UNIVERSITY 플랫폼 활용, 온라인 교육 콘텐츠 무상 공유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3-28 13:53:20

중앙대가 'LIVE COMMON UNIVERSITY' 플랫폼을 통해 공유 중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교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자체 제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상 제공해 주목되고 있다.


28일 중앙대에 따르면 LIVE COMMON UNIVERSITY 플랫폼(lincplus.cau.ac.kr)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기획·개발한 사회 맞춤형 교육 콘텐츠 50여개를 각 대학과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학 간 협업을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투입 자원과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콘텐츠 중복 개발을 방지하고, 권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중앙대는 산학협력 교육인 표준현장실습제도 관련 콘텐츠인 ‘다빈치 현장교육(R.E.A.D.Y)’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교육의 질 제고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표준현장실습 사전 교육과 실습 중단 시 학생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를 통해 전 대학에 공유될 예정이다.


중앙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CAU COMMON & INNOVATION UNIVERSITY’로 나아갈 계획이다.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미래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도전 과제는 ‘초연결-초협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그 첫 시작이 산학연 협력 기반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이며, 이러한 가치를 향후 산학협력 활동 전 분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가 보유한 명품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다른 대학과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에게도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책무성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대가 지닌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개방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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