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박정운 제12대 총장 취임…“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 만들 것”

캠퍼스별 특화발전‧글로벌 창의융합 시스템 구축‧글로벌 전문가 플랫폼 구축 등 비전 제시

백두산

bds@dhnews.co.kr | 2022-02-22 17:04:47

박정운 한국외대 신임 총장이 22일 취임사를 통해 "한국외대를 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는 22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제11‧12대 총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정운 신임 총장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게 주어진 소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한국외대를 국내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재도약하게 하고 세계적인 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총장은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캠퍼스별 특화발전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교육 시스템 구축 ▲글로벌 전문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서 미래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 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낭독했다.


박 총장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대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한국외대 영어학과(현 ELLT학과) 교수로 부임해 대외협력처장, FLEX센터장, 영어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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