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메타버스 졸업식

직접 만든 아바타로 참석, 친구들과 작별인사도 가능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2-14 13:30:06

조선이공대가 마련한 메타버스 졸업식의 가상공간 모습. 사진=조선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는 오는 18일 ‘제56회 전문학사·제13회 학사 학위수여식’을 메타버스 이프랜드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졸업생들과 교수들은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https://link.ifland.ai/T3Nq) 접속을 통해 본인이 만든 아바타로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게 된다.


학위수여식은 방(land)의 참여인원 제한으로 학과별 10개 시간대로 나눠 열리며, 가상의 대학 운동장에서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의 회고사 낭독영상과 교수들의 졸업축하영상을 관람 후 학과 친구들과 비대면(아바타)으로 작별인사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이날 학과에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학위복 배부를 실시해 마지막으로 대학을 찾는 이들이 학위복을 입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조 총장은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실 속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졸업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