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7곳, 올해 신입 채용한다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2-02-07 13:48:29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올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채용시장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는 다수 기업이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7일 기업 641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정규직 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연초 기업들의 신입 채용 계획은 47.3%에 그쳤으나, 올해는 65.4%로 18.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기업 유형별로는 대기업 70.6%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었고, 중소기업은 64.6%였다.
채용 예정 인원도 47.7%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38.4% 기업이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8.8%였다.
채용 방식에서는 68.7% 기업이 ‘수시채용’을, 22.2% 기업이 ‘공채·수시 모두’를, 9.1% 기업이 ‘공채’를 진행한다고 응답했다.
신입사원 채용이 많은 분야로는 ‘제조/생산’(23.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업/영업관리’(22.7%), ‘연구개발’(21.5%), ‘IT/정보통신’(19.8%), ‘서비스’(10.7%), ‘인사/총무’ (10.7%)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력사원 채용 계획은 지난해 55.2%보다 11.3%포인트 늘어난 66.5%로 집계됐다. 채용 예정 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42.3%로 가장 많았으며, ‘동일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9.4%,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10.8%였다.
경력사원 채용 방식은 ‘수시/상시 채용’(81.5%,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경력 공채’(25.6%), ‘취업포털 인재 검색’(23.2%), ‘사내 추천’(18.1%), ‘헤드헌터 활용’(12%), ‘자사 인재풀 활용’(4%) 등으로 나타났다.
경력사원 채용 분야는 ‘영업/영업관리’(25.4%, 복수응답)에 이어 ‘제조/생산’(24.2%), ‘연구개발’(21.1%), ‘IT/정보통신’(19.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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