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제26대 회장에 홍원화 경북대 총장

4월 8일 취임....임기 2년
부회장에 고려대 정진택·창원대 이호영·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선출

이승환

lsh@dhnews.co.kr | 2022-01-26 14:33:0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홍원화(사진) 경북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교협은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홍 총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 신임 회장은 교육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이호영 창원대 총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맡는다.


홍 신임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뿐 아니라 각종 대학 평가 수행의 어려움, 수도권과 지방, 국립과 사립대 간 불균형 등 많은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며 “고등교육의 최전선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시는 총장님들과 함께 상생과 협치를 실천하며 국민이 진정 원하는 고등교육을 구현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다. 대학 학사·재정·시설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대학 간 상호협력과 대학교육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고,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교협은 지난해 사업실적과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에게 전달할 ‘2022 대학 발전을 위한 건의문’도 채택했다.


아울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교육부 실·국장들과의 대화를 마련, 교육부의 2022년 대학 정책 추진 방향을 듣고, 국·공립대와 사립대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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