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송정민 씨, 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응시자 6043명 중 320점 만점에 303점으로 수석

이승환

lsh@dhnews.co.kr | 2022-01-20 12:53:09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의대 의학과 송정민(사진) 씨가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씨는 320점 만점에 303점을 받아 전체 응시자 6043명 중 가장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


송 씨는 “본과 2학년 때 교수님들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왔는데, 어떤 의사로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기회를 갖게 해주고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실력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전북대 의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의학교육평가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학교육 경쟁력을 입증했고, 지난해 143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의생명융합관 건립에 나서는 등 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행된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는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