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임지연
jyl@dhnews.co.kr | 2022-01-10 16:25:27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인천 지역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하공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이 대학을 체험하며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학 후에는 안정적인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공전은 입학 안내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3D프린팅과 레이저 가공을 통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자신감 있는 대학생활을 위한 서비스 매너와 커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11개 고교 학생 46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7일 1주차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 23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10일부터 시작된 2주차에는 13명, 17일부터 시작하는 3주차에는 1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프로그램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장애 학생들의 체험을 돕고 있다.
신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대학생으로, 또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연간 사업으로, 인하공전은 지난해 9월 서울과 인천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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