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2022학년도 등록금 동결

14년째 동결, 연평균 등록금 약 395만원

김주원

kjw@dhnews.co.kr | 2022-01-07 13:50:45

순천대 캠퍼스 전경. 사진=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2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 자연계열 199만8000원, 공학계열 216만3000원이다.


순천대 연간 평균 등록금은 394만8000원으로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학부생 연간 평균 등록금(2021년 정보공시기준) 411만5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순천대는 2009학년도부터 14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왔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4년 동안 등록금을 연속 인하했으며, 2018학년도부터는 학부 신입생들의 입학금까지 폐지했다.


고 총장은 “등록금 동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충원율 하락 등으로 대학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상적 경비 절감,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 강화, 지역상생협력 활동 등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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