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미래교육체제 기반 더욱 튼튼하게 다질 것”

2022년 신년사, 초‧중‧고·대학 교육 관련 교육부 계획 밝혀
“세계 교육 흐름 주도하고, 변화와 혁신 선도해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갈 것”
대학, 지역,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적극 지원…교육회복에 대한 의지 표명

백두산

bds@dhnews.co.kr | 2022-01-03 10:39:17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유은혜(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2022년 새해 교육부는 코로나로 급변하는 세계 교육의 흐름을 주도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2022년 신년사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과 선택을 지원하는 교육의 질과 미래사회에 대한 대응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가겠다”며 이를 위해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 부총리는 미래교육체제의 핵심은 학생 개인의 맞춤형 성장과 디지털 기반 변화와 기후위기등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2022년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초‧중등교육의 경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체적 내용 개발과 2025년에 전면 도입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본격화하는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은 자율적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대학 스스로의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추가 확충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이어 “대학과 지역,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국가의 혁신과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등을 통해 여러 부처에서 진행하는 신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또한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교육을 질 높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은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육회복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올해 3월 새 학기에 정상적인 학교등교가 이뤄지고,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방역을 더욱 튼튼히 하고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학습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신접종의 중증 이상 반응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 간 벽을 넘어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국민의 더 나은 생활과 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정책 추진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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