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연구재단, ‘대학원 혁신 공개토론회’ 개최...대학원 발전 방향 모색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과 대학원 발전 방향’ 주제로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 교류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12-20 12:00:0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4-2동 교육부 전경. 사진=대학저널 DB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협의회는 20일 연세대에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과 대학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학원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


교육부에 따르면 공개토론회는 우리나라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단계 두뇌한국21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4단계 두뇌한국21과 대학원 발전방향’을 주제로 우수 신임교원 확보, 교수 승진제도 개선, 연구 유인책(인센티브) 제도 개선, 국제공동연구·융합연구 적극 지원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김우택 연세대 연구부총장과 이관영 고려대 연구부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부총장,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 등 토론자들은 대학원 발전방향에 대한 심화 토론을 진행하며, 대학원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후 대학원 혁신 우수성과 사례 발표에서는 황도식 연세대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포항공대 등 4개 대학의 대학원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 신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혁신이 중요하다”며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을 통해 대학원 혁신 모형을 개발·확산하고, 대학과 연구자들의 소통과 협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두뇌한국21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두뇌한국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2년간 1~4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에 신설됐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돼 대학원 교육·연구 혁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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