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 '2021 국민참여단 종합토론회' 온라인 개최
9일, 국민참여단 성과와 과제, 국가교육위원회 ‘국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등 논의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12-08 12:00:0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9일 ‘시민이 만드는 교육의 새로운 변화’ 주제로 국민참여단 종합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국민참여단의 공론과 숙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 경험을 향후 ‘국가교육위원회’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는 공감투표로 문을 연다. 지역별·주체별 토론에서 모아진 국민참여단의 주요 의견을 투표 이벤트로 함께 알아본다.
이어 열리는 토크콘서트 ‘국민참여단이 묻는다!’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참여단이 교육자치, 새로운 교육과정 등 미래 교육의제의 실천, 참여단 활동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을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묻고 답한다. 이밖에 국민참여단 의견을 국가 교육의제로 이어갈 것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교육정책을 국민적 공감을 토대로 안정적·일관적으로 수립·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국민 참여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2020년 최초로 1기 7천여명의 국민참여단이 꾸려져 지역별·교육주체별 토론회, 참여단 투표 등을 통해 '2020 국민참여 10대 미래교육 의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2기 9천여명이 상반기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9월부터는 교육청·자치단체·시민사회 등과 함께 18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통해 지난해 선정한 미래교육 10대 의제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현실과 향후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우리의 구체적인 삶이 쌓여 있는 지역과 현장에서 나온 국민참여단의 의견이 새로운 교육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국민참여단의 경험이 보다 확장돼 미래 교육설계에 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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