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학원, SK임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위탁 계약
SK임업, 덕성학원 소유 산림 경영 통해 탄소흡수량 증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2-07 20:25:0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국내에서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SK임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덕성학원이 소유하고 있는 경주시 162ha(49만평)의 산림에서 SK임업이 실행을 맡아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왕성한 생장을 유도해 탄소흡수량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덕성학원은 이 사업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탄소중립 달성, 생물 다양성 보존과 민간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시작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경영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SK임업은 1970년대부터 국내외 산림경영과 산림복원에 앞장서왔으며, 해외 산림탄소배출권 사업과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 내 방치된 목축지를 재조림하는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국내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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