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충남·경남 교육청과 함께 ‘K-에듀파인 제로페이’ 시범 운영
NH농협은행,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12-05 09:00:00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교육부가 차세대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 적용을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적용한 ‘K-에듀파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충남‧경남교육청에서 오는 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교직원이 사용하는 차세대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이며,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율 0%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다.
K-에듀파인 제로페이는 시도교육청에서 법인카드 없이도 ‘제로페이 앱(NH모바일G)’을 사용해 일상경비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직불전자지급방식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정보 처리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2010년 EFT(Electronic Funds Transfer), 2018년 e교육금고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제로페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까지 도입‧확대하게 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에 따라 시도교육청 사용자는 법인카드 수령·반납, 영수증 제출과 같은 일상 업무의 경감 효과를, 제로페이 소상공인 가맹점에는 카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부담하더라도 비중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3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제로페이 도입·운영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오석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K-에듀파인 제로페이가 시도교육청에서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에 적극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을 크게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제로페이)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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