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서울대병원,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업무협약 체결

정밀의료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위한 기술 공동 개발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2-02 13:00:00

김연수(왼쪽) 서울대병원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의료기술 협력 업무협약 서명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AIST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는 2일 서울대병원과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ST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정밀의료 기술과 서울대병원의 최신 의료기반 임상 연구역량을 접목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KAIST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최근 급속한 AI기술 발전에 따라 이를 의학연구와 의료현장에 적용할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축적되는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더 체계적으로 분석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한 암·희귀 난치성 질환 등 정밀의료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는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AI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암·희귀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과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대병원과 AI 기술을 선도하는 KAIST와의 이번 협약은 K-의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진보된 개발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AI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시스템 혁신과 정밀의료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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