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선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의지 선언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1-24 15:35:2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4일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석수 기획처장의 ‘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차 총장의 ‘탄소중립 선언문’ 발표, 기후과학연구소 이준이 교수의 특별강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 기획처장은 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추진전략으로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현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초·중등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산대는 실천, 교육·연구, 연대의 3대 정책방향을 두고 그린캠퍼스생활 실천과 탄소중립교육·연구 고도화,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한 9대 과제를 설정하고 생활과 교육, 연구, 지역협력 등 다방면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이같은 전략 추진을 위해 12월 중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발족시켜 구성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과제별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천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차 총장은 탄소중립 선언문을 통해 “국제사회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 목표와 경로를 제시하고 정부와 지자체·기업 등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도 예외일 수 없고 더 앞장서서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환경부가 지정한 그린캠퍼스 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학 운영과 교육·연구, 친환경 캠퍼스 조성사업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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