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플라스틱 생활화하자"…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법인 산하기관 모두 ‘ZERO 플라스틱’ 실천 적극 추진
임지연
jyl@dhnews.co.kr | 2022-02-07 20:23:2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건국대에 따르면 유 이사장과 건국대는 챌린지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ZERO 플라스틱 생활화하GO!, 국내 학교법인 최초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국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건국대는 지난 4월 국내 학교법인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하며 주목받았다. 법인 산하기관 모두 ZERO 플라스틱 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종이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사무공간을 구축하는 그린 오피스 프로젝트 또한 실행하고 있다.
건국대는 향후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계획 중이다. 담배꽁초는 캠퍼스 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종이처럼 보이는 담배꽁초 필터는 9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면 결국 미세플라스틱이 돼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킨다. 현재 환경부나 지방자치단체도 담배꽁초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학교법인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건국대 구성원들은 연구분야에서도 ZERO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폐자원의 순환자원화 및 미세플라스틱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다. 유 이사장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유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도를 통해 학교법인, 산하기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모든 건국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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